[World Now] 단속 경찰 덮친 난폭운전자의 최후는?
윤성철 ysc@mbc.co.kr 2023. 5. 3. 11:37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과속 차량을 갓길에 세운 경찰관이 운전자 신원 파악에 한창입니다.
그런데 반대편 도로 쪽에서 갑자기 나타난 BMW M3 차량.
급정거 탓인지 흰 연기를 내뿜으며 경찰관 쪽으로 미끄러지며 날아듭니다.
BMW 차량은 신호위반 차량과 충돌한 뒤 경찰차까지 들이받고 가까스로 멈춰 섭니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경찰관은 부랴부랴 도로 밖으로 탈출한 뒤에야 안심한 듯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경찰관과 탑승자 모두 가벼운 부상만 입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BMW 승용차는 지나친 과속으로 차량 제어가 불가능해지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덮친 황당한 난폭운전자는 이제 막 운전면허를 딴 10대 소년으로 확인됐는데요.
수사당국은 이 소년을 난폭운전으로 기소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016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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