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쉬는 날 OTT 많이 봐…자극적인 액션 좋아해"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 그룹 '소녀시대' 출신 태연의 화보 촬영 현장과 인터뷰가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캡처) 2023.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가수 태연이 취미와 관리 비법을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귀여운 거 좋아하는 귀여운 태연과 일대일로 대화하면 이런 느낌?'이라는 영상에서 태연의 화보 촬영 현장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평소에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지 묻자 태연은 "주변에 미술관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좀 더 좋아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쉬는 날에 뭘 하는지 묻자 태연은 "OTT(온라인 동영상서비스)를 많이 보는 것 같다"며 "자극적인 걸 재밌어 하는 편이라 액션을 즐겨본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를 일주일에 3회 정도는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필라테스가 끝난 후에 주로 뭘 먹는지 묻자 태연은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했다. "커피를 드링킹한다던가 손에 집히는 과자도 막 먹는다. 운동하고 나서는 약간 보상심리가 생겨서 그런지 좀 먹으려고 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태연은 최근 나얼 앨범 '발라드 팝 시티'에 참여했으며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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