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속 ‘원펀맨’ 사이타마 능력은?…유저 만족도 최상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5. 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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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은 최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글로벌 IP '원펀맨'의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이점에 고려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사이타마'의 강력함을 살리기 위해 소환수나 몬스터로 등장시키기보다는 더 많은 유저들을 만나고 두 IP의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사이타마의 등장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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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 속 ‘원펀맨’의 사이타마가 어떻게 구현됐을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실제 구현된 ‘크로니클’ 사이타마에 대한 유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에 등장한 ‘원펀맨’의 최강 히어로 사이타마는 어떤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까?

컴투스(대표 이주환)은 최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글로벌 IP ‘원펀맨’의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무적의 주인공 사이타마가 소환수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두 작품의 매력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데이트 전까지 가장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부분은 ‘최강의 히어로 사이타마를 게임 속에 어떻게 구현했을까?’에 대한 내용이었다. 실제로 ‘사이타마’는 작중 대부분의 적들을 주먹 한 방으로 제압하며 아무리 강력한 공격에도 절대 상처를 입지 않는다.

컴투스는 이점에 고려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사이타마’의 강력함을 살리기 위해 소환수나 몬스터로 등장시키기보다는 더 많은 유저들을 만나고 두 IP의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사이타마의 등장을 구성했다.

우선 이용자들은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추가된 새로운 던전인 ‘진화의 탑’에서 컷신을 통해 ‘사이타마’를 만나볼 수 있다.

진화의 탑을 클리어 한 이후엔 캐슬란에서 ‘사이타마’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클리프의 의상 콘셉트에 사이타마의 코스튬이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사이타마’로 변신한 클리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사이타마’ 외에 다른 주요 캐릭터인 ‘제노스’, ‘가로우’,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등은 소환수로 게임에 등장한다. 각 캐릭터들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한 기술들을 쓸 수 있다.

‘크로니클’ 최초로 공격 기술이 없는 소환수인 ‘킹’처럼 원작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살린 전투법도 적용돼 있다.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리기 위한 디테일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작중 버려진 콘크리트 더미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전율의 타츠마키’는 바위나 신전 기둥 등 ‘크로니클’ 세계관에 등장하는 오브젝트를 활용됐다.

이처럼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성과 설정을 유지하면서도 ‘크로니클’ 특유의 분위기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든 ‘원펀맨’ 캐릭터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크로니클’은 지난 27일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직후 하루 만에 전 세계의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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