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다득점 타이'에도 여전히 배고픈 홀란, 승부욕 자극하는 펩 "메시 가장 완벽한 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맨시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역사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이어 "그건 오만이 아니다. 내가 홀란이 더 잘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배경은 자신감이다. EPL 데뷔 시즌 이미 50골을 터뜨렸다. 두 전설인 콜과 시어러의 기록과 맞먹은 건 매우 큰 업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맨시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역사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놀라운 건 데뷔 시즌이라는 점이다.
홀란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풀럼전에서 리그 34호 골을 터뜨렸다. 이미 33호 골을 터뜨려 EPL 38경기 체제 단일 시즌 최다 골의 주인공이 됐던 홀란은 42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 골(34골)을 기록했던 앤디 콜(1993~1994시즌), 앨런 시어러(1994~1995시즌)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홀란이 차기 시즌 훨씬 더 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와 비교하며 홀란의 승부욕을 더 자극시켰다.
3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홀란은 더 발전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홀란이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는 한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한가'란 의구심을 가지는 홀란은 '그래 나는 더 잘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건 오만이 아니다. 내가 홀란이 더 잘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배경은 자신감이다. EPL 데뷔 시즌 이미 50골을 터뜨렸다. 두 전설인 콜과 시어러의 기록과 맞먹은 건 매우 큰 업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메시와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건 홀란에게 목표 설정과 정신력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목표 면에선 같은 수준에 도달했다. 메시는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완벽한 선수"라며 홀란의 더 높은 목표 설정을 요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의 칭찬을 이어갔다. "우리는 매 경기 홀란이 골을 넣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은 골만 넣는 것이 아니다. 수비 시에도 강한 압박을 강한다. 또 롱볼에도 관여하고, 볼소유와 연결 등 경기 운영의 전반적인데 도움을 준다"며 엄지를 세웠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동주 "父 故서세원 발인 후 클로이도 세상 떠나...좀 전에 화장"
- 송혜교, 눈 한번 '찡긋'했을 뿐인데 뉴욕이 '들썩'! '42세'가 믿기지 않는 미모
- 곽정은, 숨겨둔 가족사 눈물 "8살부터 원망한 母, 날 버리지 않아 고마워"('세치혀')[종합]
- 이용식, 딸 이수민 결혼 허락...원혁 눈물 "어안이 벙벙"('조선의사랑꾼')[종합]
- 이성민 "송중기 왔어야.." 송혜교와 '백상' 나란히 수상하며 소신 발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