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보다 싸요"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5일 팡파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일까지 북평 제2 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3일 동해시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일까지 북평 제2 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3일 동해시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어 6일부터 7일까지 특설무대에서는 아웃사이더, 락커스빈, DJ예송, NSW YOON, 코리아 브레이커스, 비트박스 사운드곰 등 랩퍼, DJ, 비보이 초청공연을 비롯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크랩 할인판매장에서는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각각 3만원(1㎏)과 5만원(1㎏)에 판매함에 따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가격보다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600마리의 대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와 1천명분의 크랩스프 무료 시식 행사가 마련돼 있다.
10개 동 주민센터 부스에서는 대게를 활용한 음식과 일반음식을 선보이는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수산물 가공품 전시 판매관, 크랩 할인판매장, 크랩낚시·맨손잡기 체험, 크랩 경매왕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북평동행정복지센터∼추암공단3로 입구∼추암공단3로·추암공단1로 교차지점∼행사장∼러시아대게마을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30분 단위로 운행한다.
심규언 시장은 "가정의 달 5월 동해를 방문하면 특별한 감동과 축제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며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남기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알차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