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PSG 탈론 '준지아' "목표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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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B조 승자전에 진출한 PSG 탈론 '준지아'가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목표로 꼽았다.
2일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1경기에서 PSG 탈론이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을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2월에 이적 후 에이스로 급부상한 '준지아'는 PSG 탈론의 정글로서 처음 출전하는 국제 대회인 이번 MSI에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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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1경기에서 PSG 탈론이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을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방송 인터뷰에 나선 정글 '준지아' 위쥔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1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PSG였지만, 2세트에선 DFM이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를 앞세워 초반 흐름을 가져가 PSG를 압박했다. 결국 50분이 넘는 혈전 끝에 '와코' 저우웨이양을 중심으로 역전에 성공했던 PSG. '준지아'는 "경기 초반 갱킹으로 안 풀린 부분이 있었다. 천천히 하면서 후반을 도모하려고 했다"며 침착함이 관건이었음을 강조했다.
'준지아'는 PSG 탈론으로 이적하기 전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몸 담은 바 있다. '준지아'는 "EDG가 활동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큰 무대에 있어도 긴장하지 않은 듯 했다. 그러한 여유로움을 PSG 이적 후 적용하려고 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PSG 탈론의 일원으로서 활용하려는 모습이었다.
2월에 이적 후 에이스로 급부상한 '준지아'는 PSG 탈론의 정글로서 처음 출전하는 국제 대회인 이번 MSI에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메타를 잘 해석하고 좋은 경기를 유지해 다전제를 이겨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불태우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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