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美증시 따라 하락세…日·中은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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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일본과 중국 본토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홍콩 및 대만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 밀린 1만9619.56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31% 내린 1만5588.2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헌법 기념일을 맞아 문을 닫았다.
중국 본토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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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일본과 중국 본토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홍콩 및 대만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 밀린 1만9619.56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31% 내린 1만5588.26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한 것이 아시아 시장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0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6%, 나스닥지수는 1.08% 하락했다. 주요 지수가 일제히 1%대 낙폭을 기록한 것은 하락 재료가 산적해 있어서다. 퍼스트리퍼블릭 피인수 후에도 은행위기 문제가 가라앉지 않아 투자자들의 불안이 다시 커졌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앞서 미국 정부의 다음 달 1일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감도 일었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5.00~5.25%로 오르게 된다.
이날 일본 증시는 헌법 기념일을 맞아 문을 닫았다. 중국 본토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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