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모' 엑소 세훈 "어딜 가나 막내였는데…어린 친구들과는 처음"

2023. 5. 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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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세훈이 막내를 벗어나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극본 강윤 연출 김진성)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진성 감독을 비롯해 엑소 세훈, 조준영, 장여빈이 참석했다.

이날 세훈은 "아무래도 어딜 가나 막내였다. 그런데 어느덧 이렇게 돼가지고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처음 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 부담이 조금 있었던 건 사실이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우리 배우들과 어떻게 친해져야 할까 가 나한테 첫 번째 숙제였다. 그래서 계속 많이 만났다. 만나서 식사도 하고 연락처도 공유해서 문자도 많이 했다"며 "그러면서 좀 빨리 가까워진 것 같다. 그래서 촬영할 때 되게 편안하게"라고 덧붙였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와 고준희(조준영)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5일 오후 4시 1, 2화 동시 공개.

[사진 = 티빙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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