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엄기준→김건우·영재,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공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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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김산호, 김건우, 가수 영재 등이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공연 무대에 오른다.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를 배경으로 2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영화 같은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사랑받아온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10주년 공연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참여한 유준상, 서현철, 이정열, 김산호, 박정표와 새 캐스트 김건우, 영재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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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유준상, 김산호, 김건우, 가수 영재 등이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공연 무대에 오른다.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를 배경으로 2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영화 같은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사랑받아온 창작 뮤지컬이다. 누적 관객 55만 명을 달성한 스테디셀러인 이 작품은 올해 10주년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특히 10주년 공연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참여한 유준상, 서현철, 이정열, 김산호, 박정표와 새 캐스트 김건우, 영재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출연한다.
정학의 친구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에는 오종혁과 지창욱, 김건우, 영재가 출연해 몰입도를 높인다.
정학과 무영이 경호하는 의문의 여인 그녀 역은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이 맡았고,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은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이 출연한다.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이진희, 김보정, 김석영이, 감초 대식 역에는 최지호, 김산호, 상구 역에는 박정표, 정순원, 손우민이 함께한다. 또한 대통령 딸 하나 역은 곽나윤, 이정화, 하나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수지 역은 홍유정, 이자영이 맡았다.
'그날들'은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10일 오후 3시에 예스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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