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1분기 영업익 716억원… 전년比 72%↑

최유빈 기자 2023. 5. 3.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아베스틸지주가 주력인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등의 사업 호조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273억원, 영업이익 71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건설과 산업기계 등 주요 수요산업의 업황 둔화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원·부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전략을 펴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273억원을 달성했다. 사진은 세아베스틸 연구개발(R&D)센터. /사진=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지주가 주력인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등의 사업 호조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273억원, 영업이익 71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72.2% 늘었다.

계열사인 세아베스틸은 1분기 별도 6385억3200만원의 매출액과 294억25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다만 지난해 4월부로 회사가 분할된 만큼 지난해 실적과는 비교가 어렵다.

세아창원특수강의 매출액은 8.4% 늘어난 4688억5400만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5% 늘어난 354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건설과 산업기계 등 주요 수요산업의 업황 둔화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원·부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전략을 펴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