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뉴욕대SPS 패션리더십' 과정 오는 10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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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문 업체인 글로벌콘텐츠에이전시채널(GAGC)은 뉴욕대SPS(School of Professional Studies)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패션리더십 과정(Fashion Leadership Program)'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계 4대 패션도시인 뉴욕과 K-뷰티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진 과정이다.
이후 동문회 및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연 1회 패션모델 뉴욕연수과정 참여의 기회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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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 가능"
콘텐츠 전문 업체인 글로벌콘텐츠에이전시채널(GAGC)은 뉴욕대SPS(School of Professional Studies)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패션리더십 과정(Fashion Leadership Program)’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계 4대 패션도시인 뉴욕과 K-뷰티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진 과정이다.
패션리더십 과정은 오는 1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강해 총 8주간 진행된다. 패션산업과 IT산업, 디지털마케팅, 패션트렌드, 패션테크, 패션비지니스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골고루 강의한다.
뉴욕SPS의 강의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데, 동시통역사가 지원돼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데이비드 클링베일(David Klingbeil) 뉴욕대 교수가 패션 브랜딩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디지털화 트렌드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클링베일 교수는 구글 출신으로 럭셔리, 뷰티패션,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뉴욕대SPS는 1934년 설립돼 뉴욕대의 직무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 과정을 80%이상 이수하게 되면 NYUSPS 이수증서를 발급해줄 예정이다. 이후 동문회 및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연 1회 패션모델 뉴욕연수과정 참여의 기회도 부여된다.
국내 강의는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2016~2017년 헤라서울패션위크 총괄 헤어 아트 디렉터로 활약했던 패션 크리에이터 오민을 비롯해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디렉터이자 과거 모델로 명성을 떨쳤던 노충량, 대구를 기반으로 오무선뷰티아카데미미용학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해온 오무선 등도 강사진에 포함됐다.
이번 과정은 패션업계 종사자 혹은 모델 등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흐름과 맞물려 글로벌 교육 전문기업 (주)디파인유가 주관하며,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가인 (주)굿커뮤니케이션즈를 자문위원 및 프로젝트매니져로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글로벌시대, K-뷰티와 패션의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경쟁력과 전문지식을 쌓는데 온 힘을 쏟아야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미국 뉴욕대SPS와의 콜라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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