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1019억 원…역대 최대 실적

곽현수 2023. 5. 3.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리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카카오뱅크는 3일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65.6%, 5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은 출시 1년 만에 2조 4,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신규 취급액도 올해 1분기 1조 4,37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7,940억 원 보다 늘어난 수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리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카카오뱅크는 3일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65.6%, 5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019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52.5%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객 수 역시 지난 3월 말 기준 2,11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다.

고객증가로 인한 여·수신 잔액도 증가세다. 수신 잔액은 약 40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고 여신 잔액도 29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여신 부문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눈에 띄었다.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은 출시 1년 만에 2조 4,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신규 취급액도 올해 1분기 1조 4,37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7,940억 원 보다 늘어난 수치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