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선율에 담긴 '그리움'…대구시향 19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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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서진의 객원지휘와 첼리스트 김민지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공연의 키워드는 그리움이다.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소 전쟁이 진행되던 1944년 여름 한 달여 만에 완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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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서진의 객원지휘와 첼리스트 김민지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1부는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을, 2부는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을 각각 들려준다.
공연의 키워드는 그리움이다.
첼로협주곡은 체코 출신인 드보르자크가 뉴욕음악원 초대 원장으로 미국에 체류하던 시절 만든 곡이다.
고향을 떠나 있는 동안 깊어진 향수를 달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소 전쟁이 진행되던 1944년 여름 한 달여 만에 완성한 작품이다.
전쟁의 아픔을 딛고 자유와 평화를 되찾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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