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모’ 오세훈 “어딜가나 막내였는데…어느덧 이렇게 됐다”

장다희 2023. 5. 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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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오세훈이 선배 면모를 보였다.

5월 3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극본 강윤, 연출 김진성 이하 '우사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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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오세훈이 선배 면모를 보였다.

5월 3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극본 강윤, 연출 김진성 이하 '우사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진성 PD를 비롯해 배우 오세훈(엑소 세훈), 조준영, 장여빈이 참석,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오세훈은 "어딜가나 막내였는데 어느덧 이렇게 됐다. 저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 작업을 처음 해봤다. 처음에 부담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이 배우들과 어떻게 친해져야 할까'가 첫 번째 숙제였다"고 운을 뗐다.

오세훈은 "계속 많이 만났다. 식사도 하고 연락처도 공유해서 문자도 많이 하고, 그러면서 빨리 가까워졌던 것 같다. 그래서 촬영할 때 편하게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세훈은 "조준영, 장여빈과 호흡은 100점이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오는 5일 오후 4시 1, 2화가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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