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라엘, 시리아에 또 미사일 공격…알레포공항 마비,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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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북부의 알레포 국제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해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군이 미사일로 알레포 공항을 공격해 시리아군 4명, 친이란 민병대원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7일과 22일에도 알레포 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가 사용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공항 내 무기 창고를 파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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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북부의 알레포 국제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해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군이 미사일로 알레포 공항을 공격해 시리아군 4명, 친이란 민병대원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인근에 있는 나이라브 군 비행장과 사피레 군수공장에서도 여러 차례 폭발이 일어나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7일과 22일에도 알레포 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가 사용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공항 내 무기 창고를 파괴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몇 년 동안 시리아 정부군 통제 지역에서 이란과 연계됐다고 보는 목표물들을 공격해 왔습니다.
이란은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의 핵심 동맹으로,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때부터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면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 한성은>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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