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개헌, 미룰 수 없는 과제...국민투표 조기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헌법 개정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조기에 실시하겠다는 의욕을 보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집권 자민당이 개헌 4개 항목으로 내세운 헌법 9조에 자위대 명기, 긴급사태 조항 명기, 선거구 합구 해소, 교육 환경 충실이 모두 현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헌법 개정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조기에 실시하겠다는 의욕을 보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1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임기 중 개헌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해 당선됐다며, 개헌을 실현하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는 내년 9월까지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현행 헌법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거나 부족한 부분이 생기고 있다며 개헌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집권 자민당이 개헌 4개 항목으로 내세운 헌법 9조에 자위대 명기, 긴급사태 조항 명기, 선거구 합구 해소, 교육 환경 충실이 모두 현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능한 빨리 국민이 선택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국민투표를 위해 국회에서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의 합의를 얻도록 논의를 심화하고 찬성하는 사람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한미 금리차 '1.75%p' 눈앞
- '먹튀' 구매대행 카페 "책임 지겠다"...피해 글 올리면 '강제탈퇴'
- 유인책은 '함께 술 마시자'...2억 뜯어낸 일당의 수법 [Y녹취록]
- BTS 정국 모자 중고로 판 전 외교부 직원 벌금형
- 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109명...실종자만 3백 명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