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로' 유인태, 與 친윤모임 '국민공감'에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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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특강을 한다.
3일 국민공감에 따르면 유 전 사무총장은 오는 9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정치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민공감 기획간사 박수영 국회의원은 "유인태 전 총장님께 정파를 초월해 우리 정치에 아픈 쓴소리를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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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특강을 한다.
3일 국민공감에 따르면 유 전 사무총장은 오는 9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정치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앞서 7차례 열린 국민공감 모임에서 야권 인사가 특강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3선 국회의원과 참여정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유 전 국회사무총장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예리하고 명쾌한 정치 논평을 하는 민주당 원로 인사로 알려져 있다.
국민공감 기획간사 박수영 국회의원은 "유인태 전 총장님께 정파를 초월해 우리 정치에 아픈 쓴소리를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국회의원 74명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공감은 작년 12월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현안별·정책별 각 전문가를 초청해 모임을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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