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 4일 오픈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 4일 오픈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서울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3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은평구 신사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0가구, 76㎡ 15가구, 84㎡ 180가구 등이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남향 위주 배치에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중앙광장 및 선큰 등 풍부한 조경공간을 계획했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Have, Live, Love, Save, Solve’의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홈 사물인터넷(IoT), 월패드, 원격검침, 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웅장한 문주, 웰빙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 ‘기쁨이 있는 공간(Live)’ △현관 클린존과 중문, 프리미엄 거실, 드레스룸 고급화 등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에너지 절약 수전, LED 조명 등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CCTV,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등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이 키워드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은 추진 중이다.

또 서신초교,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고 두산건설은 강조했다. 여의도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1650㎡)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이마트 은평·수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성모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