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참여…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담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서울시, 현대자동차,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알파세대'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서울시의 마스터플랜이다.
KT는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서울시, 현대자동차,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알파세대'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서울시의 마스터플랜이다. '합계출산율 0.59명'의 인구 절벽 시대에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위해 미래 세대의 특성에 주목하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태어난 출생자로, 현재 0세~만13세 어린이들이 해당된다.
KT는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담당한다. 올해 서울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약 420개소 중 50개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코딩, 메타버스(KT지니버스) 교육과 함께 '디지털 사이버 폭력 안전 윤리 교육'을 KT가 지원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KT IT서포터즈'가 맡았다. KT IT서포터즈는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IT 역량과 지식을 기부하는 K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는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진행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육을 2026년에 420개소 전체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는 "앞으로도 KT는 취약계층과 아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 시장은 "어린이가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누리는 도시, 누구나 자신의 꿈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0㎏ 감량한 美 남성…그는 왜 사진 보여주길 꺼렸을까
- 북, 이번엔 한미정상 겨냥 `화형식`…워싱텅선언 강한 적개심
- "아내가 도박에 빠졌다"…충남 야산 천막서 억대 도박판 일당 검거
- 밤길 여성 뒤쫓아간 문신男…남편 있는데도 문 부수고 폭행
- 모텔 찾아가 "얘는 미성년자야"…성관계 유도 후 2억원 뜯은 일당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