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新 브랜드 캠페인 '그린픽쳐' 공개… 넷제로 혁신 주도

김동욱 기자 2023. 5. 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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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타임 넷제로를 선언한 SK이노베이션이 탄소중립 의지를 담은 새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계열사의 탄소 감축 비전과 실행 의지를 표현한 2023년 브랜드 캠페인 '그린픽쳐'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올해는 올 타임 넷제로 실행 원년이자 새로운 60년의 시작"이라며 "그린픽쳐 캠페인을 통해 넷제로 비전과 달성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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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그린픽쳐'를 선보인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올 타임 넷제로를 선언한 SK이노베이션이 탄소중립 의지를 담은 새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계열사의 탄소 감축 비전과 실행 의지를 표현한 2023년 브랜드 캠페인 '그린픽쳐'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리즈로 제작돼 SK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사업 자회사들까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그린픽쳐 캠페인은 명화 패러디, 인공지능(AI)이 제작한 그림 등을 활용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그린 비즈니스 추진 현황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했다. 각 사의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 노력을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사진은 SK이노베이션의 그린픽쳐 편.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통해 탄소에서 그린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 타임 넷제로를 선언했다. 회사 창립 이후 직접 배출한 4억8000만톤의 탄소를 오는 2062년까지 모두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SK이노베이션은 올 타임 넷제로 달성을 위해 청정 에너지 생산, 리사이클 밸류체인 확보 등 뉴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올해는 올 타임 넷제로 실행 원년이자 새로운 60년의 시작"이라며 "그린픽쳐 캠페인을 통해 넷제로 비전과 달성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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