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부활, 38주년 맞아 완전체로 부활..."패혈증 투병 중 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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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부활이 컴백한다.
2일(화) 오후 방영된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는 초대석으로 록밴드 부활이 완전체로 모습을 비췄다.
부활은 1985년에 결성돼 현재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밴드 그룹이다.
부활의 리더로서 부활의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한 김태원은 2011년 위암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2019년 패혈증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겨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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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부활이 컴백한다.
2일(화) 오후 방영된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는 초대석으로 록밴드 부활이 완전체로 모습을 비췄다. 이날 부활은 정규 앨범 준비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올해로 팀 결성 38주년을 맞은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보컬이 착해야 그룹이 오래 간다"며 장수 비결을 털어놓았다. 이에 보컬 박완규가 "선배 격인 송골매가 재결합만 하지 않았어도 우리가 국내 원탑인데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올가을 발매될 정규 14집 앨범의 첫 번째 싱글 '기적'을 들려준 김태원은 "몇 해 전 생사를 오가는 위기를 넘기며 쓰게 된 곡"이라며 "내가 경험한 기적을 이 음악으로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부활은 1985년에 결성돼 현재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밴드 그룹이다. 부활의 리더로서 부활의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한 김태원은 2011년 위암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2019년 패혈증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겨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 방송에서 "패혈증을 앓은 이후 여러 장기에 상처가 난 상황이다"라며 "후각은 완전히 잃었고, 미각은 약간 살아있다. 시력은 반으로 떨어졌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95.9MHz(수도권)에서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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