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로 알려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가 4일부터 국민이 직접 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를 매주 받아 볼 수 있는 '메일발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seafoodsafety.kr)에 접속해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주 금요일 해당 주간의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양수산부가 4일부터 국민이 직접 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를 매주 받아 볼 수 있는 ‘메일발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예정돼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올해 국내 수산물 전 품종의 방사능 검사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부터는 국민이 검사를 요청하는 품목도 매주 검사하고 있다. 모든 검사 결과를 해수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있지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일 서비스도 도입하는 것이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seafoodsafety.kr)에 접속해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주 금요일 해당 주간의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해수부는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판매업체 및 음식점 종사자들이 방사능 검사 결과를 손쉽게 확인하고, 이를 활용해 소비자와 거래처를 안심시킬 수 있다”며 “업계 종사자 외에도 누구나 검사 결과를 매주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분신사망 내몬 검·경, 노조원 채용 배제 말랬더니 “강요” 낙인
- 김건희 고발, 용산 개 반납, 국민투표 주장…‘뜬장’에 갇힌 개고기 논란
- 민주당 의원 독도 방문에…일본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반발
- [단독] 노동장관, 분신사망에 첫 입장…“억울한 일 없게 개혁”
- 대규모 소송 준비하는 ‘SG증권 피해자’…법조계 “공범 가능성도”
- 대통령실 “안보·경협 가장 중요”…기시다, 서울서도 사과 패싱?
- 삼겹살 외식 10만원 훌쩍…어린이날·어버이날 어떡하죠
- 오늘은 초여름…내일은 남쪽부터 비구름 올라온다
- 윤, 중 겨냥 “대북 제재 동참 안 하면서 우리보고 어떡하라고?”
- 역대 최저 청년실업률의 비밀…오토바이 팔고 식당 알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