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애프터' 데이트 선택 방식 도입 "숨 막히는 데이트 될 듯"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14기가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이 그려진다.

이날 14기 솔로남녀는 두 번째 데이트 커플을 결정한다. 첫 데이트 선택 당시 솔로남들의 선택 결과 그대로 다시 눈밭 위에 선 뒤 솔로녀의 선택으로 비포-애프터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첫 데이트 때와 마음이 달라진 한 솔로녀는 "마음이 변했다"고 돌아서고, 마음이 변하지 않은 솔로녀는 "제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제 남자는 ○○님"이라고 마음을 표현한다.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예상 못한 인기남도 등장한다. 송해나는 "진짜냐"며 놀라고, 다른 MC들은 "치고 올라간다"며 감탄한다. 인기남은 "표정 관리 해야지"라며 "죽기 전에 이런 날이 오는 구나"라며 기뻐한다.

반전 결과도 드러난다. 3MC는 육성으로 놀라며, 선택을 기다리던 솔로남도 "이렇게 된다고?"라고 경악한다.

선택 속 송해나는 "데이트 재밌겠다"며 몰입하고, 이이경은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 거냐, 제일 숨막히는 데이트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연예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