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음료 걸러낸다"…휴대용 마약탐지 키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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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가지고 다니며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키트형 장비가 개발됐다.
경찰청은 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1층 로비와 주차장에서 과학치안 연구개발(R&D) 성과 전시회를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개발한 '휴대용 마약탐지 키트'를 공개했다.
휴대용 마약탐지 키트는 필로폰과 엑스터시·케타민·코카인 등 열 가지 마약류를 감지할 수 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음료 등에 담그면 곧바로 결과를 알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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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개발한 휴대용 마약탐지 키트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3/yonhap/20230503110410555wptd.jpg)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일반인도 가지고 다니며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키트형 장비가 개발됐다.
경찰청은 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1층 로비와 주차장에서 과학치안 연구개발(R&D) 성과 전시회를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개발한 '휴대용 마약탐지 키트'를 공개했다.
휴대용 마약탐지 키트는 필로폰과 엑스터시·케타민·코카인 등 열 가지 마약류를 감지할 수 있다.
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의 미량도 검출할 수 있어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처럼 정상적 음료나 음식이라고 속여 마약을 복용시키는 식의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외국산 장비는 감지 과정이 복잡하고 가격도 비싸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음료 등에 담그면 곧바로 결과를 알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2025년 3월까지 상용화 연구를 마치고 현장 경찰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차례 장전으로 3연속 발사가 가능한 '한국형 전자충격기', '슈퍼 섬유'로 불리는 파라 아라미드 재질의 '경찰부대용 신형 보호복', 가까이 있는 범죄자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전자충격 다단봉·장갑' 등도 공개됐다.
이 행사는 오는 4일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관람객 30명에게 경품도 준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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