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수산물 최대 50% 할인

핵심요약

해수부, 5월 가정의 달 특별전 개최
4일~21일까지, 고등어 등 최대 50% 저렴하게 구입 가능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수산대전이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5월 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수협 바다마트 등 14개 업체가 참가하는 오프라인의 경우 4일부터 17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오아시스, 쿠팡, 공영홈쇼핑, 수협쇼핑 등 2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8일부터 21일까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와 오징어 등 2개 품목을 비롯해 참여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품목들이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해수부가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을 지원하고, 참여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한편, 해수부는 할인율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는지를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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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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