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사무소, 지하철 마륵역에서 인권사진전

박철홍 2023. 5.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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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오는 4~23일 광주지하철 김대중컨벤션역(마륵역)에 위치한 인권테마역사에서 인권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앰네스티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보도사진 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와 공동으로 선정한 세계 주요 인권 순간을 담은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광주인권사무소는 2008년부터 광주도시철도공사 1호선 김대중컨벤션역(인권테마역사) 내에 다양한 인권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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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사무소, 지하철역사서 인권사진전 개최 [광주인권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오는 4~23일 광주지하철 김대중컨벤션역(마륵역)에 위치한 인권테마역사에서 인권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앰네스티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보도사진 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와 공동으로 선정한 세계 주요 인권 순간을 담은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마틴 루터킹이 '자유를 위한 기도 순례' 중 군중을 향해 연설하는 모습(1957년, 미국 워싱턴 D.C), 아돌프 아이히만의 전범재판 모습(1961년, 이스라엘), 넬슨 만델라의 아프리카민족회의 모습(1993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광주인권사무소는 2008년부터 광주도시철도공사 1호선 김대중컨벤션역(인권테마역사) 내에 다양한 인권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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