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소방 AI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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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소방청은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5월부터 8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이를 통해 KISTI와 소방청은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향후 KIST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활용한 소방청 보유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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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소방청은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5월부터 8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KISTI와 소방청은 2020년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확산과 소방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소방청 정보 및 데이터 분석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초고성능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KISTI의 내부역량과 소방청이 보유한 약 170억 건 이상의 소방 빅데이터를 연계, 빅데이터 기반 국가 재난재해 문제해결과 안전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소방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은 ▷Tableau 활용 실습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딥러닝 실습 등을 주제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KISTI와 소방청은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향후 KIST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활용한 소방청 보유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부영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KISTI-소방청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소방청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재해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전문가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해 산·학·연·정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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