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그룹 ‘여행스케치’, 13일 홍대서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전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오는 13일 서울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4년 만에 단독콘서트 '여행스케치와 함께 하는 봄 소풍'을 펼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든 계획이 무산됐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데뷔해 정규앨범 9집 포함 44장의 앨범을 내고 10집 앨범까지 준비 중인 34년 차 그룹이지만, 순수하고 진지했던 그날, 음악과의 만남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작은 시도로 보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전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오는 13일 서울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4년 만에 단독콘서트 ‘여행스케치와 함께 하는 봄 소풍’을 펼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연은 남준봉, 조병석 두 멤버를 비롯해 피아노, 퍼커션, 통기타 등 올 어쿠스틱 밴드로 무대를 구성했다.
특별 이벤트로 콘서트 현장에 칠판을 걸어놓고 관객들에게 조각조각 노랫말을 받아 이어서 멜로디와 리듬을 붙이고 즉석에서 공연한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데뷔해 정규앨범 9집 포함 44장의 앨범을 내고 10집 앨범까지 준비 중인 34년 차 그룹이지만, 순수하고 진지했던 그날, 음악과의 만남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작은 시도로 보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