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 가정용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리핏패치 'U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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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솔은 가정용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리핏패치 U8(RE:FIT patch U8)'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솔 관계자는 "리핏패치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2등급 허가(제인23-4113호)를 완료한 제품으로, 패치형이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기기를 가슴에 부착만 하면 앱을 통해 심전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기록할 수 있다"며 "ICT 전문기술과 의료기기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국내 차세대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솔미테크에서 개발·생산하고 인솔 주식회사를 통해 온라인 및 약국에서 판매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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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솔은 가정용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리핏패치 U8(RE:FIT patch U8)'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심장박동이 정상보다 빠른 빈맥과 늦은 서맥, 불규칙한 심방세동 등의 증상을 아우르는 부정맥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부정맥 증상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간헐적으로 발생해 놓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부정맥의 약 80%에 해당하는 경우가 심전도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삼장병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24시간 심전도 검사(홀터 심전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 홀터 심전도 검사는 병원을 방문하여 24시간 동안 기계를 대여한 후 반납하는 형식으로 처방 시간 내에서만 모니터링이 가능했다. 아울러 7개의 선으로 연결된 전극패치와 500g 가량의 본체를 부착하고 있어야 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리핏패치 U8은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선 없는 패치형으로 제작되어 얇고 가벼운 형태로 가슴에 부착하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 1회 완충 시 최대 48시간 동안 측정할 수 있고, 한 방향으로만 측정 가능한 기존의 방식에서 6방향으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인솔 관계자는 "리핏패치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2등급 허가(제인23-4113호)를 완료한 제품으로, 패치형이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기기를 가슴에 부착만 하면 앱을 통해 심전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기록할 수 있다"며 "ICT 전문기술과 의료기기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국내 차세대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솔미테크에서 개발·생산하고 인솔 주식회사를 통해 온라인 및 약국에서 판매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제품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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