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삼성전자는 3일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DJF)’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갤럭시 팬파티를 운영했다. 올해는 행사장 내 갤럭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갤럭시 인 WDJF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찐팬들을 초청하기 위해 ‘#데려가줘갤럭시’ 해시태그 이벤트를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AR 필터를 활용해 ‘거울 셀카’를 촬영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물 주소’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본인과 동반 1인이 함께 참석할 수 있는 페스티벌 초대권 2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찐팬 500명과 동반 1인 등 총 10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젊은 층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문화 축제에 한발 더 다가가 교감하기 위해 WDJF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께서 갤럭시와 함께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