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경총, 위험성평가체계 개선 추진…"중대재해 예방"

이형진 기자 2023. 5.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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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경총은 안전 담당 실무진과 산업안전분야 최고 전문가, 경영·법학·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기업의 위험성평가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현대차 전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체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울산·전주 공장을 대상으로 샘플평가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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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출범식 개최
왼쪽부터 현대차 글로벌안전환경사업부장 주진구 상무,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자문단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차 국내생산안전환경사업부장 이보용 상무, 연구진 총괄PM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경총은 안전 담당 실무진과 산업안전분야 최고 전문가, 경영·법학·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기업의 위험성평가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현대차 전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체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울산·전주 공장을 대상으로 샘플평가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현대차 특성에 맞는 최적의 위험성평가 업무표준 및 매뉴얼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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