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찐팬 모여라"…삼성 '갤럭시X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초청 행사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서 갤럭시 제품 체험 이벤트 운영

갤럭시 in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포스터(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6월2일부터 4일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갤럭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in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Galaxy in WDJF) 행사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갤럭시 팬파티'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더 많은 젊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열기로 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5월4일부터 18일까지 '#데려가줘갤럭시' 이벤트를 열고 행사를 함께 즐긴 갤럭시 찐팬을 선정한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거울 셀카'를 촬영한 후, '#데려가줘갤럭시' 등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또 삼성닷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게시물 주소'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본인과 동반 1인의 참석이 가능한 페스티벌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찐팬 500명과 동반 1인 등 총 10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갤럭시 팬들은 이번 행사장에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갤럭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S23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 부스에서는 참석자가 디제잉 공연을 최대 100배 줌으로 촬영해볼 수 있도록 '울트라' 제품 역시 배치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MZ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환호하는 문화 축제에 한발 더 다가가 교감하기 위해 WDJF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께서 갤럭시와 함께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