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국내 밥솥 전문기업 최초

수상기념 사은행사 진행…백화점상품권 추첨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주방가전기업 쿠첸이 국내 밥솥 전문 기업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쿠첸이 입점한 삼성스토어와 LG전자 베스트샵, 롯데하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한다. 쿠첸은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에 선정된 프리미엄 밥솥 '쿠첸 트리플', '121 ME' 특별 할인 행사와 함께 최대 20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쿠첸 트리플은 업계 최초 3개 압력을 탑재한 6인용 밥솥이다. 2.1 초고압부터 1.3 중압, 1.0 중압까지 압력 조절이 가능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도 특징이다.

3인용 밥솥 121 ME는 도자기를 모티브로 해 간결하고 정교한 외관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품은 2.1 초고압 기술로 밥맛은 높이고 취사 시간은 단축했다. 디스플레이 내 메뉴는 직관적인 대화형 알림창으로 표시돼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

쿠첸,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념 사은 행사 진행 (사진=쿠첸)

쿠첸은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쿠첸 트리플 또는 121 ME 밥솥을 구매한 뒤 영수증 QR코드를 스캔해 정보를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으로 백화점 상품권 200만원권(1명), 100만원권(2명), 50만원권(3명)을 증정한다. QR코드 등록 기간은 오는 19일 자정까지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 트리플과 121 ME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국내 밥솥 전문 기업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쿠첸이 국내외로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큰 사랑을 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쿠첸은 지난 4월 쿠첸 트리플, 121 ME 밥솥으로 국내 밥솥 전문 기업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개를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앞서 쿠첸 트리플과 121 ME는 국내에서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