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유해진·박지환·윤균상과 변함없이 재밌었다…더 진해진 느낌"('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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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일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은 진선규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이야기인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은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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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진선규가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일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은 진선규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노르웨이 편에서는 지난해 스위스, 이탈리아의 캠핑장을 다니며 무해한 케미를 보여줬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여정을 담았다.
진선규는 "지난번처럼 이번 여정도 저에게 아마 쉼이 되고 새로운 활력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라며 "이 멤버가 그대로 다시 갈 수 있다면 사실 어디든 상관없이 가고 싶다는 마음에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에 추운 곳으로의 여정이지만 아주 따뜻하게 보낼 자신도 있었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선규는 멤버들과의 재회에 대해 "두 번째 여정이라 그런지 처음 갔을 때와는 다르게 각자의 일이 정확히 구분되는 것 같았다. 돈 관리는 균상이가. 캠핑 부분에서는 지환이가, 운전이나 식사 선택에 있어서는 해진 형이, 그리고 중간에 끼어 있는 저까지"라며 "일의 분담이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나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멤버들과 변함없이 재미있었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좀 더 진해진 느낌이었다"라며 "해진 형이랑 있는 것 자체가 저는 참 좋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시즌1에서 그가 가져간 '장모님 표 반찬'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역할을 했다. 진선규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장모님께서 해주신 반찬을 들고 갔다. 해진 형이 좋아했던 마늘장아찌, 단무지까지 알뜰하게 싸갔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칸에 입성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를 기점으로 처음 출연하는 예능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가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에 진선규는 "그저 한국 시청자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편안하게 보실 수 있다면 좋겠다. 첫 번째 여정에서 느끼셨던 저희들의 부분을 또 한 번 느끼셨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해외 분들도 많이 보실 수 있다면 큰 선물일 것 같다"고 겸손한 바람을 내비쳤다.
앞서 진선규는 '텐트 밖은 유럽' 시즌1에서 어떤 일이든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파워 긍정맨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선규는 노르웨이 편에서도 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이야기인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은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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