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로밍 요금 반값에"…U+유모바일, 5월 한달간 50% 환급 실시

이달 내에 로밍 서비스 이용 시 기본 요금의 50% 포인트로 적립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료의 반값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미디어로그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료의 반값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모바일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달 내에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본 요금의 50%를 U+유모바일 포인트(U point)로 돌려받을 수 있다.

유포인트는 유모바일 휴대폰 청구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유모바일 마켓과 포인트 파크에서 모바일 상품권 구매 등에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제로 라이트 2GB(2만4000원) △제로 라이트 3.5GB(3만3000원) △제로 라이트 4GB(3만9000원) △제로 프리미엄 기간형(1만3200원) 등 총 4가지다.

예컨대 '제로 라이트 4GB'를 이용할 경우 기본 요금 3만9000원의 50%인 1만9500원이 사용월의 익익월인 7월에 유포인트로 자동 적립되는 식이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해외 로밍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드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하고 더 좋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