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 올해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재개…회원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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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하 행정공제회)는 올해 첫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를 경남 고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정공제회 임직원이 지자체에 방문하는 행사의 일환이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행사에 앞서 회원 대면서비스 강화를 위해 '회원사업본부 내 회원소통팀'을 신설했다"며 "회원과의 직접 소통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정책의 발전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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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대면서비스 위해 공제회 '회원소통팀' 신설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하 행정공제회)는 올해 첫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를 경남 고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는 세 가지 행사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행정공제회가 지원하는 ‘든든조식차 서비스’다.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는 회원들에게 조식을 지원하고 홍보책자 등을 나눠주는 서비스다. 고성군청 앞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한다.
세 번째는 데스크형 상담부스를 설치해 회원사업본부의 각 상품 담당 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1:1 회원상담서비스’다. 회원별 맞춤형 공제상품 컨설팅, 복지서비스, 공제회에 바란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직원 소통의 날’과 연계해서 진행한다.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정공제회 임직원이 지자체에 방문하는 행사의 일환이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행사에 앞서 회원 대면서비스 강화를 위해 ‘회원사업본부 내 회원소통팀’을 신설했다”며 “회원과의 직접 소통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정책의 발전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이다. 진천부군수,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행정안정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후 작년 8월 제14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행정공제회는 2015년 이후 자산운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서 코로나19 이후 시장 변동성 확대기에도 대체투자의 유연한 확대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양적·질적 성장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 및 투자 전문매체 ‘아시아인베스터’가 선정한 ‘한국 최우수 기관투자가상’을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했다.
행정공제회는 그 동안의 성장에 보답하고자 회원들에 대한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는 퇴직급여 불입한도를 매월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올해에는 퇴직급여율을 4.69%로 인상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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