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AI로 1인 가구 살핀다…한전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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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3일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김광표 지사장은 "AI를 통한 패턴 분석으로 가구별 사용량을 파악하고, 다른 패턴 감지 시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라며 "저비용으로 광범위한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는 효율적인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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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3일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전력 강진지사장을 비롯해 본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1인 가구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강진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이달부터 지역 내 1인 가구 200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의 시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해당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김광표 지사장은 "AI를 통한 패턴 분석으로 가구별 사용량을 파악하고, 다른 패턴 감지 시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라며 "저비용으로 광범위한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는 효율적인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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