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5·6월 연휴 나들이 3만5000석 증편

김희수 2023. 5.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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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월과 6월 연휴 기간에 열차를 증편한다고 3일 밝혔다.

총 3만5458석의 공급이 늘어난다.

우선, 이달에는 어린이날 연휴인 오는 4∼5일 KTX 6회 및 ITX-새마을 4회가 증차된다.

5월에만 총 1만3330석이 더 공급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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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봄철 홍보 이미지.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월과 6월 연휴 기간에 열차를 증편한다고 3일 밝혔다. 총 3만5458석의 공급이 늘어난다.

우선, 이달에는 어린이날 연휴인 오는 4∼5일 KTX 6회 및 ITX-새마을 4회가 증차된다. 또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인 29일 KTX 8회 ITX-새마을 2회가 증편된다. 5월에만 총 1만3330석이 더 공급되는 셈이다.

다음달에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인 5~6일 KTX 24회, ITX-새마을 4회가 추가 투입된다. 총 2만2128석이 증가할 예정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연휴로 조성된 여행 분위기에 많은 국민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공급 좌석을 늘렸다"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니 기차여행으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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