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원티드 회원에게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 제공

비즈니스 고객에게는 첫달 20% 할인 혜택도

[서울경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HR테크 기업 원티드랩 회원 대상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타다는 14일까지 원티드 회원 중 타다에 첫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최대 1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타다에 가입하면 신규 가입 기념 30%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또 원티드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고 할인 쿠폰코드 ‘WANTED’를 타다 앱에 입력하면 1만 원 쿠폰이 추가로 발급된다. 타다는 이벤트 참여 신규 가입자 중 5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타다 넥스트와 플러스에서 사용 가능한 예약 전용 쿠폰 3만 원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타다 비즈니스’ 신규 고객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8일부터 6월 4일까지 원티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타다 비즈니스’에 가입한 기업 고객에게는 첫달 20%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골프장 이동이나 워크숍, 출장 시 유용한 ‘시간 단위 빌리기’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로 지급된다. 프로모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매월 타다 이용 실적에 따라 맞춤형 차등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타다 관계자는 “타다는 280만 명의 회원과 600여 개의 기업이 이용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로서 개인 고객의 니즈는 물론 비즈니스 목적에 최적화된 B2B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