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스탠드업 코미디쇼’ 26일 연다
코미디언 김동하가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개최한다.
스탠드업 코미디 영상으로 최근 유튜브에서도 핫한 코미디언 김동하가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주최 및 주관 메타코미디)’를 오는 26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교사 출신인 김동하는 코미디언으로 전향한 후 10년간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스탠드업 코미디 영상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색 경험을 통해 얻은 풍부한 레퍼토리로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 중인 김동하는 마이크 하나로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선보인다. 공연 타이틀명에서도 알 수 있듯 관객과 즉석에서 대화하며 즉흥적으로 농담을 주고 받는 형식인 ‘Crowd Work’로 돌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하의 ‘Crowd Work’는 국내 코미디 대표 레이블 메타코미디에서 주최하는 세 번째 오리지널 스탠드업 공연으로 올해 전국 매진 열풍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대니초의 ‘코리안 드림’과 지난달 매진을 기록한 코미꼬의 ‘Sex and the Mic’에 이어 다시 한 번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문화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는 “코미디언 김동하는 재치와 임기응변이 뛰어난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관객과 즉석에서 주고 받는 날 것의 농담을 통해 신선한 충격과 기발한 웃음을 공연계에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동하가 선보이는 메타코미디 오리지널 스탠드업 시리즈 ‘Crowd work’는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진행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