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하나증권 계좌 투자 일임 지원

KB증권, 대신증권에 이어 하나증권과 제휴 계약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인공지능(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는 하나증권과 제휴를 통해 핀트 앱에서 하나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핀트의 AI 맞춤형 투자일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핀트 고객들은 KB증권, 대신증권에 이어 하나증권까지 증권사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핀트는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서비스 경험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제휴 금융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핀트는 지난 2019년 4월 국내 최초 AI 기반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로 최근 총 회원 수 106만 명,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 투자일임 계약을 마친 총 투자일임 계좌는 28만7000개에 이른다.

핀트는 하나증권과 제휴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 내 핀트 앱에서 하나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핀트 투자일임을 시작한 고객이 다음달 21일까지 운용을 지속하면 투자 지원금 1만원 쿠폰을 100% 지급한다.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에 핀트 투자를 운용중인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이달 22일(월)까지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