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엔투테크놀로지, 테슬라 전기차 페라이트 사용 기대… 특허 보유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5. 3.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향후 희토류를 페라이트로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속 페라이트 관련 특허를 보유한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강세다.

향후 전기차 모터를 만들 때 희토류를 배제하도록 전기차를 설계하면 대체재로 페라이트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어 페라이트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세라믹 전자부품 전문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지난 2018년 유전체층 및 금속 페라이트 자성체층을 소결 접합한 소결 구조체 및 이의 제조방법과 관련해 특허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향후 희토류를 페라이트로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속 페라이트 관련 특허를 보유한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강세다.

3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410원(5.10%)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각) 광물 전문 매체 마이닝은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현재 전기차 모터를 제조할 때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등 일부 희토류를 사용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 모터를 만들 때 희토류를 배제하도록 전기차를 설계하면 대체재로 페라이트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어 페라이트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세라믹 전자부품 전문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지난 2018년 유전체층 및 금속 페라이트 자성체층을 소결 접합한 소결 구조체 및 이의 제조방법과 관련해 특허를 받았다. 이에 프레이트 관련주로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