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그린푸드, 3%대 강세…분할상장 첫날 시초가 상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적분할 후 재상장한 현대그린푸드가 약 한 달 만에 상장 첫날 시초가를 상회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지에프홀딩스에서 인적분할돼 지난달 10일 코스피에 재상장했다.
상장 이후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속 반등을 시작하면서 약 한 달 만에 재상장 당일 시초가(1만2990원)를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26분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전거래일 대비 3.48% 상승한 1만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지에프홀딩스에서 인적분할돼 지난달 10일 코스피에 재상장했다. 상장 이후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속 반등을 시작하면서 약 한 달 만에 재상장 당일 시초가(1만2990원)를 넘어섰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분할 이전에는 가구 사업, 중장비 제조 사업, 법인 영업 사업 등을 영위하는 계열회사를 종속 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푸드 서비스 사업에 대한 기업가치를 적절히 평가받지 못해왔다”며 “인적분할 이후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무원 인기 떨어졌다…완전자본잠식 빠진 에듀윌
- "당장 이혼하랬지!"…아들 앞에서 며느리 폭행한 60대 여성[사랑과전쟁]
- "새치기 하지마"…서울대 구내식당서 교수가 학생 폭행
- "얌체이용객 줄인다"…SRT, 승차권 결제기한 20분→10분 단축
- 김갑수 “박은빈, 송혜교한테 배워야”… 누리꾼 ‘설왕설래’
- 임창정 또… 주가조작 의심 세력과 美 골프장 계약 동행?
- ‘큰손’ 베트남 관광객…카드결제 건당 19만7천원
- "마동석 지켜" 中 유행인 '마동석 프로필 사진' 릴레이
- "아들 데려간다"…평택서 30대女 자녀 살해 후 극단 선택
- 억대 보험금 노리고 말기 암 동생 수장시킨 친오빠[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