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카네이션에 아이패드까지…세븐일레븐, 가정의 달 선물은

[사진 출처 =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금 카네이션을 비롯해 50여가지 상품을 주문예약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 ‘금 카네이션 배지’와 ‘계묘년 토끼 골드바’ 순금 제품 2종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금 카네이션배지는 순도 99.9%의 순금 제품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했다. 배지 형식으로 착용이 가능하고 순금 카네이션을 돋보이게 하는 도금 꽃 장식을 추가했다.

계묘년 토끼 골드바 역시 순도 99.9%의 순금 상품으로, 계묘년을 기념해 골드바 표면에 토끼를 새겨 넣었다. 카트 패킹형 제품으로 품질보증서가 뒷면에 일체형으로 동봉돼 있고, 위변조 방지를 위해 잠상기법을 적용해 믿을 수 있는 금제품이다.

어버이날 순금 2종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 후 최대 7일 이내에 우체국 안심택배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판매가는 시세가로 책정되며 판매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외에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 5종과 ‘산리오캐릭터즈 무선이어폰’, ‘산리오캐릭터즈 보조배터리’ 등의 산리오캐릭터즈 상품과 인기 캐릭터 ‘먼작귀 치이카와’ 인형 등을 선보인다.

건강식품, 정육 등 상품들도 마련했다. 홍삼 선물세트와 한우 선물세트, 과일을 비롯해 용돈을 담아 드리기 좋은 ‘카네이션 용돈박스’ 등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등 애플 태블릿 제품과 ‘구찌GG데님카드지갑’ 등 명품 지갑 제품을 준비했다. 이밖에 ‘샤또 오브리옹 2017’과 ‘샤또 마고 2007’ 2와인세트 등 고급 와인선물세트와 ‘앙리마티스 3본입 패키지’ 와인 등 중저가 와인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 나들이와 가족 만남이 크게 늘어나며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모습도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