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김예지, 현실미 넘치는 ‘연보미’ 활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5. 3.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라! 데보라' 김예지가 현실미 넘치는 '연보미'로 활약 중이다.

김예지는 지난 4월 12일 첫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유인나의 동생이자 천진난만한 20대 연보미 역을 맡았다.

보미는 언니 연보라(유인나 분)에게 카드를 받아쓰면서도 한도가 초과 됐다고 툴툴거리는가 하면, 심통이 나서 언니의 작은 구두를 억지로 신고 나가는 등 현실 웃음을 유발했다.

극 중 김예지와 유인나 자매 케미는 현실 공감을 한껏 자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라! 데보라’ 김예지가 현실미 넘치는 ‘연보미’로 활약 중이다.

김예지는 지난 4월 12일 첫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유인나의 동생이자 천진난만한 20대 연보미 역을 맡았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개성 넘치는 호연을 펼치고 있는 김예지의 ‘보라! 데보라’ 1~6회 속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김예지, 철없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 ‘연보미’ 착붙

‘보라! 데보라’ 김예지가 현실미 넘치는 ‘연보미’로 활약 중이다. 사진=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연보미는 직업도 대책도 없는 마이웨이이자, 유쾌 발랄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보미는 언니 연보라(유인나 분)에게 카드를 받아쓰면서도 한도가 초과 됐다고 툴툴거리는가 하면, 심통이 나서 언니의 작은 구두를 억지로 신고 나가는 등 현실 웃음을 유발했다. 보라가 헤어진 남자친구가 사준 물건들을 버리려고 하자, 잽싸게 중고 거래를 하고는 신나 하는 모습 또한 철없으면서도 순수하게 다가왔다. 연보미 캐릭터를 밉지 않게 그려내는 김예지의 사랑스러운 면모가 무공해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 김예지X유인나 찐자매 케미 빛났다! 현실 자매 모먼트

극 중 김예지와 유인나 자매 케미는 현실 공감을 한껏 자극했다. 보미는 보라의 옷을 몰래 입고 나갔다가 들켰음에도 미안해하는 기색은 커녕, 뻔뻔하게 대꾸하며 상황을 무마시키려 했다. 보미와 보라는 말다툼을 벌이면서 “옷 좀 같이 입을 수도 있지. 언니는 쫌생이냐?”라며 대드는 등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보미는 또한 언제 그랬냐는 듯 보라에게 더 잘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유쾌한 자매의 모습을 찰지게 표현해냈다.

보미는 언니와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녀가 실연을 당하자 걱정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으로 보라를 울고 웃게 만들었다. 김예지는 유인나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내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현실미 넘치는 동생의 모습을 유려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 밝고 귀여운 스타일링→통통 튀는 MZ 세대 대변

김예지의 20대 취향 저격 스타일링 또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데 한 몫했다. 그녀는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통통 튀는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긴 머리를 곱창밴드, 머리띠 등을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 소화력을 자랑했다. 김예지는 또한 말투나 행동 등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을 지닌 MZ세대를 대변하며 눈길을 끌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