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5월에 떠날만한 봄나들이 명소 추천

전북 부안, 경남 남해 등
풍광 좋은 드라이브 코스 즐기고
전기차로 편리한 캠핑생활도

제네시스 Electrified GV70 [사진출처=HMG 저널]

“봄이 왔어요! 마스크는 내리고, 자동차 기어는 올리세요(Mask off, Gear on)”

연이어 찾아온 연휴와 봄날씨에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계절이다. 현대캐피탈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봄나들이 명소’를 추천했다. 자동차 할부금융회사답게 여행 유형별 맞춤장소와 추천 차량, 할부금융 이벤트도 함께 소개했다.

◆1인가구라면 실용적 캐스퍼와 전북 부안으로!

‘나혼자 떠난다’는 혼놀족을 위한 여행코스로는 전북 부안이 꼽혔다. 상쾌한 공기를 맞으며 호젓한 전나무숲을 지나다보면 어느새 봄꽃이 다채로운 산사를 만난다. 전북 부안에 위치한 내소사는 여유를 찾는 사색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다. 산세를 등진 고찰 곳곳에 피어난 홍매화와 목련을 감상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캐피탈은 내소사 주변으로 유채꽃이 흐드러진 변산반도 곳곳을 만끽하며 드라이브하는 재미도 추천했다. 호젓하고 조용한 드라이브도 좋은 사색의 도구가 된다. 이런 여행길에 어울리는 차량으로는 실용적인 캐스퍼가 꼽혔다. 회사 관계자는 “경차용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물론, 지상고(바닥에서 범퍼까지의 높이)가 높고 험로 주행모드가 탑재돼 있어 여행용 차량으로서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대자동차와 캐스퍼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 고객이 해당 카드로 차량가격의 1% 이상을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36개월 기준 0.9%의 초저금리로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48개월 기준 1.9%, 60개월 기준 2.9%, 특별기획전 차량 한정)

현대 자동차 캐스퍼. [사진 출처=HMG 저널]

◆커플이나 신혼부부라면 기아 셀토스 타고 경남 남해로!

봄의 끝자락, 사랑이 샘솟는 커플이나 신혼부부라면 푸른 바다와 붉은 하늘이 맞닿는 낭만적인 낙조를 누릴 수 있는 바다 나들이가 제격이다. 이들의 봄나들이 코스로는 경남 남해를 추천한다.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데다, 활동적이면서도 정서적인 만족감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귀향 터전으로 독일 특유의 풍경이 가득한 독일마을, 가파른 해안절벽을 깎아 만든 다랭이논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 시기에 찾으면 초록의 논과 노랑의 유채꽃밭, 파랑의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이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명소 50곳에 꼽히기도 했다.

활동적인 커플이라면 탁 트인 남해 바다를 가로질러 날아오르는 패러글라이딩 체험, 붉은 낙조를 배경으로 낭만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설리 스카이워크에서의 그네타기, 산과 바다의 장엄한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남해 1경으로 손꼽히는 금산과 보리암 등반 등 액티비티(Activity)도 즐길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남해 커플 여행 차량으로는 기아 셀토스를 추천한다. 남해의 산과 바다를 힘있게 달릴 수 있는 차로,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차량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국내 소형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장기렌터카의 편리함에 차량의 생애주기에 따라 꼭 필요한 7가지 서비스를 더한 상품이다.

기아 셀토스. [사진출처=HMG 저널]

◆5월 잊지못할 가족여행은 GV70타고 제천, 포천으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위한 가족여행지로는 캠핑장이 제격이다. 5월은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선선해 캠핑하기 좋은 때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제천캠핑랜드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는 물론, 바이킹, 범퍼카 등 각종 놀이기구와 물고기 잡기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도 포천의 가래골농원 캠핑장에서는 동물원 구경과 말타기 체험, 야외 미술관 관람 등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삼척의 하이원추추파크 캠핑장에서는 국내 최고 속도의 레일바이크부터 옛날 증기기관차, 미니 트레인 등 실제 운행하는 기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편안한 가족 여행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차로 제네시스가 선보인 SUV 라인업 ‘Electrified GV70(전동화 모델)’을 추천한다. 크고 넓고 편안한 것은 물론 전기차에서만 누릴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시스템으로 차량에 220V 플러그만 꽂으면 노트북, 냉∙난방제품, 요리기구 등 전기제품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제네시스 전용 금융 서비스 ‘G-Finance’의 리스∙렌터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할부 대비 합리적인 월 납입료가 장점이며, 같은 차종 구매 고객에게 유상으로 제공되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존 이용하던 제네시스 리스∙렌터카의 만기 6개월 전후로 제네시스 차량을 재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 20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에스트래픽에서 운영하는 ‘에스에스차저’ 급속충전기 이용 할인, 한국전력에서 운영하는 급속충전기 이용 할인 등 연간 최대 약 62만 원까지 충전료를 아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