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리스크에 셀트리온 그룹株 약세 [특징주]

손엄지 기자 2023. 5. 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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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이슈가 불거지면서 셀트리온 그룹주가 일제히 약세다.

3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068270)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18%) 내린 1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77%), 셀트리온제약(068760)(-3.07%)이 하락세다.

전날 방송 보도를 통해 서 회장에게 혼외자 2명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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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2021.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이슈가 불거지면서 셀트리온 그룹주가 일제히 약세다.

3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068270)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18%) 내린 1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77%), 셀트리온제약(068760)(-3.07%)이 하락세다.

전날 방송 보도를 통해 서 회장에게 혼외자 2명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 그룹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혼외자의 친모 A씨는 인터뷰에서 두 딸이 상속 재산을 나눠가질 수 있는 지위라고 주장했다. 서 회장 측은 A씨가 계속 거액을 요구하고 있다며 A씨를 공갈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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