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전국서 팔린 아파트 57.6% '상승 거래'

이동우 2023. 5. 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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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아파트 거래가 증가한 가운데 지난 3∼4월에 팔린 전국 아파트 절반 이상의 주택형별 평균 실거래가격이 직전 두 달 전에 비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올해 3∼4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아파트의 거래가격을 1∼2월 가격과 비교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만 3천242개 주택형 가운데 57.6%의 실거래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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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아파트 거래가 증가한 가운데 지난 3∼4월에 팔린 전국 아파트 절반 이상의 주택형별 평균 실거래가격이 직전 두 달 전에 비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60%가 넘는 주택형별 평균 거래가가 직전 두 달 평균가보다 높았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올해 3∼4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아파트의 거래가격을 1∼2월 가격과 비교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만 3천242개 주택형 가운데 57.6%의 실거래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간 전국 아파트 거래에서는 조사 대상의 64.6%가 직전 두 달에 비해 거래가가 하락했는데, 올해 3∼4월은 하락 거래 비중이 40%로 감소하고, 상승 거래가 절반을 넘은 것입니다.

상승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세종시였습니다.

3∼4월 거래된 조사 대상 213개 주택형 중 77.5%의 평균 실거래가격이 종전보다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상승 거래 비중은 64.0%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에서는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미 총 2천976건으로 2월보다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1년 8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대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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