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청년 디지털 봉사단 '잇다' 2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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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3일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디지털 봉사단 '잇(IT)다' 2기 발대식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신용식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청년 디지털 봉사단은 중장년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뿐 아니라, 이를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세대 간 문화를 연결하고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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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3일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디지털 봉사단 '잇(IT)다' 2기 발대식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잇(IT)다'는 만 19~34세 청년 디지털 봉사단으로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구성된다. 디지털 기술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교육생들의 실습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1기가 시범 운영됐으며 봉사단의 일대일 또는 소규모 그룹 실습 교육 지원이 이뤄졌다.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2기 봉사단 15명은 오는 8월17일까지 총 60시간의 중장년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실습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 30시간 이상 참여자에 대해서는 봉사단 활동 수료증과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2기 워크숍은 영상기획 및 촬영, 프리미어 프로 편집 등 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실감서재 등 디지털도서관 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식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청년 디지털 봉사단은 중장년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뿐 아니라, 이를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세대 간 문화를 연결하고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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