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그리즈만, 그리고 이강인'…마르카 32R '결정적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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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이 카림 벤제마·앙투안 그리즈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강인 외에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그리즈만(AT 마드리드)·니콜라 작송(비야레알)·하피냐(바르셀로나)·테테 모렌테(엘체)·다비드 실바(레알 소시에다드)·알폰소 에스피노(카디스)·니코 멜라메드(에스파뇰)·오리올 로메우(지로나) 등이 선정됐다.
이강인은 앞서 30라운드 헤타페전 이후 <마르카> 결정적 선수로 선정됐다.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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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이 카림 벤제마·앙투안 그리즈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일(이하 한국 시간) 2022-2023 스페인 라 리가 32라운드 '결정적 선수' 10인을 공개했다.
매체는 매 라운드 10경기가 끝나면 해당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꼽아 후보 10명을 꾸린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아틀레틱 빌바오전 결정적 선수로 선정됐다.
이강인 외에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그리즈만(AT 마드리드)·니콜라 작송(비야레알)·하피냐(바르셀로나)·테테 모렌테(엘체)·다비드 실바(레알 소시에다드)·알폰소 에스피노(카디스)·니코 멜라메드(에스파뇰)·오리올 로메우(지로나) 등이 선정됐다.
이강인의 수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투표가 3일 종료되는 가운데, 그리즈만이 59%를 득표했다. 이어 벤제마가 24%, 이강인이 5% 순이다.
그리즈만은 32라운드에서 2도움, 벤제마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팀은 각각 5-2, 4-2로 이겼다. 한편, 이강인은 1골을 기록, 팀은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앞서 30라운드 헤타페전 이후 <마르카> 결정적 선수로 선정됐다. 당시 후반 70m 가까이 단독 드리블해 3-1로 앞서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 득점은 스페인 라 리가 '이주의 골'로 선정됐다. 더불어 이강인도 3, 11라운드에 이어 라 리가 선정 베스트 11에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르카>, 스페인 라리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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